경기중기청이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 교육을 진행한다.(사진=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중기청이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 교육을 진행한다.(사진=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은 예비 창업자의 아이디어 상품화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시제품제작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참가 교육생은 셀프제작의 기초인 레이저 커터와 3D 프린터 교육을 통해 간단한 시제품 제작에 도전할 수 있으며, 시제품 제작 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목공장비 운용법과 3D 기초 모델링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상주하는 전문가를 통해 시제품 제작에 도움이 되는 크고 작은 팁도 전수 받을 수 있다.

세부적인 교육과정은 ▲3D 입체가공 ▲2D 절단가공 ▲목공장비안전교육 ▲3D 기초 모델링 교육 등이 진행된다. 

경기중기청 시제품제작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머릿속으로 구상만 하고 있던 아이디어를 제품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초 장비 운용능력을 갖추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아이디어의 제품화 실현이 곧 특허출원 및 창업으로 연계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참여자격 제한은 없으며 신청·접수는 전화 및 페이스북(facebook.com/selfmakingstudio)을 통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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