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이 티몬과 함께 ‘티몬 오픈마켓 입점 설명상담회’를 개최했다.(사진=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중기청이 티몬과 함께 ‘티몬 오픈마켓 입점 설명상담회’를 개최했다.(사진=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은 모바일 커머스의 대표주자인 티몬과 함께 ‘티몬 오픈마켓 입점 설명상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유통망 진출을 희망하는 많은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상품을 판로로 연결시킬 접점을 제공하고 유통망 MD와 판매노하우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1부 설명회와 2부 상담회로 구성돼 40여개 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1부에서는 커머스 시장의 변화, 티몬 오픈마켓 입점과 판매 절차, 티몬 프로모션 및 기획전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티몬 오픈마켓팀 MD와 참여 기업 간 1:1로 카테고리별로 매칭해 심도 있는 입점 상담을 했다.

티몬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픈마켓에 입점한 기업들에게 다양한 프로모션과 기획전 참여 기회 제공을 약속하면서 참여 기업들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기대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채널과 중소기업 간 비즈니스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판로 확보 및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다양한 국내 유통망의 MD를 초청, 중소기업의 판로확보를 위한 매칭데이 등 판로 지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도 유통채널 매칭데이를 개최해 중기제품의 국내 유통망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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