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가 호매실동을 대상으로 자목지구 지적재조사측량을 한다.(사진=권선구)
권선구가 호매실동을 대상으로 자목지구 지적재조사측량을 한다.(사진=권선구)

권선구(구청장 이택용)가 지난 1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호매실 자목지구(290필지, 115,749㎡)에 대해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을 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지적정보를 구축하기 위해 2030년까지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사업 수행자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수원지사)가 선정됐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현황·담장·옹벽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현황 등을 조사한다. 이후 임시 경계점을 설치하고 측량을 통해 내년 10월까지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권선구청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031-228-6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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