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화불량과 복부 통증을 겪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담낭과 담도암 위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담석증이라고 불리는 담낭 관련 질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간암 등 암질환과 달리 증상이나 일상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아 발견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담도암은 주로 60~70세 이상에서 생기게 되고 대표적으로 황달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 외에도 체중 감소, 식욕부진, 구토, 피곤함, 메스꺼움 등이 있으며 우상복부 또는 심와부(心窩部, 흉골 아래 한가운데에 오목하게 들어간, 흔히 ‘명치’ 라고 부르는 곳) 범위에 뚜렷하지 않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담도암 원인은 육류 과다 섭취,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예로 들 수 있으며 비만, 고혈압 또한 담도암의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담즙이 돌처럼 굳어서 담낭 안에 돌이 생기게 되고, 이러한 결석이 담낭을 돌아다니거나 담도를 막게 되면서 통증 및 염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담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위험요인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방과 알코올 과다 섭취는 피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한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해야 한다. 현미, 율무, 키위, 고구마, 미나리 등 담도암에 좋은 음식이나 약초를 섭취해 식습관 관리를 실시하는 것이 좋은데, 최근에는 간단하게 먹으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의 건강식품이 각광받고 있다.

베타글루칸은 콩, 곡류, 버섯류에 많이 함유돼 있으며, 이 중 꽃송이버섯이 가장 많은 베타글루칸이 함유돼 있어 이슈화되고 있다. 베타글루칸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지질대사를 개선해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하는 성분이다. 체내의 면역세포(NK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지질대사를 개선하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한 연구 자료에 의하면 베타글루칸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진 슈퍼푸드 귀리(100g 5g)보다 꽃송이버섯이 100g당 (61.9g)약 12배이상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된 꽃송이버섯이 담도암에 좋은 음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한 꽃송이버섯 브랜드 관계자는 “꽃송이버섯을 구매할 때는 보통 분말 제조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면서 성분 파괴가 발생하는데, 저온공정의 경우 마찰열을 줄이고 영양소 및 성분 파괴를 최소화해 꽃송이버섯 본연의 성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저온공정 미세분말 꽃송이버섯을 구매해서 먹는 것이 좋다” 고 조언했다. 

한편 형제꽃송이버섯 브랜드 측은 말복이 다가오는 기간 동안(~8/11까지) 포토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며, 미세분말 꽃송이버섯분말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이벤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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