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간부회의에서 ‘작은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행정에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사진=경기도청)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간부회의에서 ‘작은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행정에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사진=경기도청)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9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작은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행정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진짜 변화는 작은 데서부터 시작된다”며 “손도 많이 가고 정성도 많이 들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작은 변화를 많이 만들어 큰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행정이 할 수 있는 것은 쉽고 작은 것을 많이, 빨리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성, 성실함, 열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공익에 부합하는 일이라면 법률이 금지하지 않은 범위에서 할 수 있는 것이 행정”이라며 “안 되는 쪽으로 생각하느냐, 되는 쪽으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결론이 많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되는 쪽으로 해보려고 하면 웬만하면 다 할 수 있다. 업무처리를 하는데 있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연인산도립공원 환경정비 ▲추석 성수식품 일제점검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 급식확대 등 도정 중요 현안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