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박노훈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한국도자재단(이사장 김준호)과 ‘2019 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흙의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도자예술 페스티벌이다. 각종 공모전 및 특별전은 물론 도자컬링, 도자양궁, 디지털장비 체험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대훈 은행장은 “한국 도자의 가치를 조명하고 세계 도자 중심축의 대한민국 집결 구심점 역할을 하는 이번 행사에 농협은행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부터 NH농협은행이 도자문화의 생활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59일간 경기도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 광주시(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노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