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가 수원화성문화제 성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팔달구)
이훈성 구청장이 기부금 전달후 김훈동 위원장과 포즈를 취했다.(사진=팔달구)

팔달구(구청장 이훈성)가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구민들이 낸 기부금 2,580만원을 지난 21일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엔 이훈성 구청장을 비롯해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팔달연합회 장금식 회장, 수원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한창석 회장, 100만원 이상 기부업체 등이 자리했다.

기부금은 10월 3~6일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축제 거리조성 조형물(기부탑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 기획프로그램 운영 ▲시민참여․경연 퍼레이드 운영 ▲사회공헌 퍼레이드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훈성 구청장은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 참여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팔달구민께 감사드린다.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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