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 생활기술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 수기공모를 한다.(사진=경기도청)
경기도와 도평생교육진흥원은 생활기술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 수기공모를 한다.(사진=경기도청)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경기도와 도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도 생활기술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 수기공모를 한다.

한선재 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생활기술학교를 통한 신중년 세대의 긍정적 변화에 대한 사례발굴을 통해 그 가치를 도내 곳곳에 전파 및 확산하는 것이 이번 공모의 취지”라고 밝혔다.

주제는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를 통한 내 삶의 변화'로 학습자들의 자아실현과 지역사회 공헌, 취‧창업 등 사회참여 활동 사례와 그를 통한 보람과 가치, 소감 등 삶의 긍정적 변화 등으로 기술학교 참여 독려와 인식제고에 도움되는 내용이면 된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생활기술학교 학습자 및 관계자로 참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도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원), 우수상 3명(각 30만원), 장려상 6명(각 1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며, 사례집을 발간해 교육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gls@gill.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10월 중 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된다.

조학수 도 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는 도내 신중년 세대의 은퇴 후 행복한 제2의 인생 준비 지원을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더 많은 도민 학습자들에게 그 가치가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 생활기술학교 합동졸업식은 오는 10월 30일, 화성 수원과학대학교신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수기공모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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