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북성 셴닝시 체육교류 대표단이 지난 26일부터 4박 5일간 의왕시(시장 김상돈)를 방문했다.
지난해 시 대표단의 셴닝시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시는 지난 2015년 셴닝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콩판싱 셴닝시 체육사업발전센터 부주임(단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셴닝시 대표단은 레솔레파크 등 관광지를 견학했다. 시 체육회 선수들과 함께 탁구·테니스 친선경기도 했다.
김상돈 시장은 “체육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더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 두 도시가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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