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이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영통구청)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영통구청)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수원시 매탄4동(동장 박혜원)이 3일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는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송편, 소불고기, 김치, 김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등 28세대에 전달했다.

이어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회 뿐만 아니라 백양TNS, 삼성전기, 관내마트 등 여러 업체들이 선물세트, 부식세트, 쌀 등의 후원물품을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박혜원 매탄4동장은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전해져 더욱 훈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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