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가 추석을 앞둔 지난 3일, 권선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권선구청)
권선구가 3일 권선종합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권선구청)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추석을 앞둔 지난 3일, 권선종합시장에서 물가모니터 요원 및 관계공무원 등 10명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권선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권선종합시장 일대에서 캠페인에 나선 물가모니터 요원들은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상인들에게 가격표시제 관련 유인물을 배부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허숙경 경제교통과장은 "올 한가위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우리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물가안정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선구는 매월 3회 물가모니터요원의 조사를 통해 관내 물가안정 및 건전소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조사된 소비자물가 동향은 시·구 홈페이지 물가동향 게시판에 게시돼 구민들에게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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