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가 4일 감천장요양원에서 음악회를 열었다.(사진=장안구)
장안구가 4일 감천장요양원에서 음악회를 열었다.(사진=장안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장안구(구청장 이병규)가 지난 4일 영화동 소재 노인 장기요양시설 감천장요양원에서 올해 3분기 ‘찾아가는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지역가수 백은경 씨의 치매예방 율동과 우리가요 열창을 시작으로 장안구여성합단(지휘자 박종복)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정자3동 엔젤벨리팀의 밸리댄스와 지역 소리꾼 소리뜰팀의 우리민요, 조원2동 신나는 열정팀의 댄스스포츠 등이 펼쳐졌다.

요양원을 찾은 이병규 구청장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과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음악회다. 공연 참가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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