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청 전경.(사진=팔달구)
팔달구청 전경.(사진=팔달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팔달구(구청장 이훈성)가 이달 말까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51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가 함께 한다.

개업 공인중개사 직무역량 교육 미참석 중개사무소, 재개발지역(팔달6, 8, 10구역) 인근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 사항은 부동산투기 조장, 무등록 중개, 등록증 대여, 중개수수료 초과수수 등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한다. 중요사항 위반은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박정숙 구 종합민원과장은 "불법 중개행위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도에 나섰다. 이후에도 상시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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