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가 2020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지역구 도의원들을 초청, 주요현안 사업들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5일 개최했다.(사진=권선구청)
수원시 권선구가 2020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지역구 도의원들을 초청, 주요현안 사업들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5일 개최했다.(사진=권선구청)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2020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지역구 도의원을 초청, 도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5일 열린 간담회에는 이필근 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과 이택용 구청장, 권선구 각 과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호매실지구 수변공원 시설개선 ▲산들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 설치 ▲우시장천 등 2개소 환경정비 ▲수원천 방범CCTV 가로등 및 안전시설 공사 ▲세류대교 보수·보강 등 도비확보를 필요로 하는 주요사업 11건에 대한 도비확보 방안과 지역 현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참석한 도의원들은 “권선구는 도시개발 진행과 함께 많은 인구가 유입 중에 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현안사항 등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오늘 건의해준 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도비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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