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개관한 수원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사진=수원시)
6일 개관한 수원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가 6일 문을 열었다.

수원광교공공실버주택(영통구 월드컵로150번길 55) 1~2층에 들어선 두빛나래는 연면적 795.21㎡ 규모다. 두빛나래는 어르신들의 삶에 ‘빛’과 ‘날개’가 돼 주는 공간이라는 의미다.

1층엔 소강당·컴퓨터실·휴게실·건강상담실, 2층엔 프로그램실·사무실 등이 있다. 시는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수원광교공공실버주택 일부 공간을 무료로 임대해 두빛나래를 조성했다.

어르신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건강증진·교양·여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광교공공실버주택에 입주한 꽃맘센터협동조합, 초록쉼터 등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엔 권찬호 시 복지여성국장,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양철민 경기도의회 의원, 김열경 대한노인회영통구지회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