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3일부터 7일간 4회에 걸쳐 5급 이상 관리자 포함 직원 160명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서별 여성친화도시와 연계할 수 있는 사업 발굴 및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현 경성대 교수가 ‘양성평등, 이해하고 공감하고’라는 주제로 젠더의 의미,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 성 역할 고정관념 사례, 성인지 관점으로 세상 바라보기 등 여성친화적 관점으로 정책을 바라보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어 ‘의왕시를 만드는 정책 캔버스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손영숙 젠더코칭 대표가 나섰다. 여성친화도시의 의미와 지역정책에 여성의 관점과 의견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사업을 설명했다.
서동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