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국군 장병의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육군 제5사단 27연대 화살머리고지 GP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육군 제5사단 27연대 화살머리고지 GP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사진=경기도교육청)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5사단 27연대 화살머리고지 GP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창하 제2부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위문금은 총 200만원으로 제2부교육감이 대신 전달했다. 

이번 군부대 위문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국군 장병의 헌신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교육청 차원의 국군 장병 위문은 올해가 처음이다. 

육군 제5사단 27연대는 화살머리고지를 방어하는 부대로, 화살머리고지는 한국전쟁 당시 남북이 치열하게 전투했던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다. 

윤창하 제2부교육감은 “화살머리고지는 한국전쟁 당시 수많은 국군 장병의 희생이 있었던 곳으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인 만큼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경기교육가족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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