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가 하반기 조직개편과 내년 상반기 결원에 대비해 5급 사무관 승진예정자 23명 포함 6급 5명, 7급 40명, 8급 75명 등 승진자 143명을 발표했다.

사무관 승진예정자 선발엔 내년 상반기 예정된 공로연수·명예퇴직 등으로 예상되는 결원이 반영됐다. 총 23명으로 행정 13명, 사회복지 2명, 시설(토목) 3명, 시설(건축)·사서·공업(화공)·농업·간호 각 1명이다. 하반기 승진리더과정교육 수료 후 내년 상반기 중 사무관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선 5급 이상 관리직 여성 비율이 높아졌다. 또 업무 전문성 확보와 소수 직렬을 배려해 승진자를 선발했다.

시는 승진예정자와 230여명의 신규공직자 임용을 포함한 하반기 조직개편 인사를 이달 23일 단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