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전경.(사진=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전경.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안상욱)이 ‘2019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홍보물 제작, 광고비, 점포 환경개선 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25개 업체를 모집한다.

수원 지역에서 창업한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업·음식점업·숙박업·서비스업은 5인 미만 업체가 대상이다.

서류평가와 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소상공인은 ▲홍보물 제작 ▲광고비 ▲옥외 간판 교체·내부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 경비 ▲POS(판매 시점 정보 관리) 경비 등을 지원받는다. 업체당 150~3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일 기준 3년 이내 정부 포상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소상공인 관련 교육 프로그램 수료자, 수원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자 등은 우대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http://sscf2016.or.kr/)나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uwonbic.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20일까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팔달구 행궁로 98)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안상욱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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