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날씨가 다소 쌀쌀해지면서 여러 가지 원인으로 염증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두산백과에 의하면 염증은 어떤 자극에 대한 생체조직의 방어반응의 하나로, 조직 변질, 순환장애와 삼출(渗出), 조직 증식의 세 가지를 병발하는 복잡한 병변(病變)을 일컫는다. 흔히 알고 있는 중이염(中耳炎) 등과 같이 끝자가 염(炎)으로 되어 있는 것 외에, 전염성 질환(결핵, 매독, 이질, 디프테리아 등) 등에서 볼 수 있는 병변의 총칭이다.

염증 원인은 크게 물리적, 생물학적, 화학적, 심리적 원인으로 나눠진다. 물리적 원인은 화상, 동상, 외상 등이 있고, 생물학적 원인은 병원체에 의한 감염, 과민증으로 인한 면역반응 스트레스 즉 피로 누적이 있다, 또 화학적 원인으로는 독성, 알코올이 있고, 심리적 원인, 잘못된 식습관 그리고 피로 누적이 대표적이다. 이때 생긴 체내 염증으로 인해 생긴 각종 질환들이 심할 경우 암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다.

염증 증상은 일반적으로 기침이나 코막힘, 감기증상이랑 비슷한 증세가 많고,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피로감이나 만성 질병의 악화 등 신체 이상 증세를 호소할 수 있다.

이런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최근 면역관리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E와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꽃송이버섯이 TV매체에 언급되면서 꽃송이버섯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베타글루칸은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혈당과 혈중 콜레스트롤을 감소시켜 지질대사를 개선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CYTOKINE의 분비를 촉진시켜 전반적인 면역 반응을 촉진시키며, 항변력이 강화 된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또한 비타민E는 항산화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며, 항암치료나 염증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E의 효능은 산화방지 작용을 하여 몸 전체의 세포 근처에 대기하면서 활성 효소가 접근해 오면 스스로 산화되어 몸을 산화의 피해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꽃송이버섯은 베타글루칸 뿐만 아니라 비타민E가 다른 식품과 버섯에 비해 천연식품으로 제일 높은 함유량을 가지고 있다.

꽃송이버섯 브랜드 관계자는 “꽃송이버섯은 일반적으로 분말 제조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면서 성분 파괴가 발생하는데, 저온공정의 경우 마찰열을 줄이고 영양소 및 성분 파괴를 최소화해 꽃송이버섯 본연의 성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저온공정 미세분말 꽃송이버섯을 구매해서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라고 전했다.

염증을 예방하고 다스리기 위해서는 염증에 좋은 음식 섭취와 함께 충분한 휴식을 통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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