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시 초등학생들이 남수원초를 4일 방문했다.(사진=남수원초등학교)
제남시 초등학생들이 남수원초를 4일 방문했다.(사진=남수원초등학교)

[수원일보 서동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남수원초등학교(교장 김영복)는 4일 중국 제남시 청소년 10여명과 함께 한·중 문화 교류 행사를 열었다. 제남시는 수원시의 자매도시다. 

이날 교류행사는 남수원초를 방문한 제남시 학생이 한국 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제남시 인솔교사는 "중국 학교 분위기보다 훨씬 부드럽고 정감 있다"고 밝혔다.

김영복 교장은 "양국 학생들이 앞으로 한·중 교류의 열매를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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