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새마을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인계동사무소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수원, 화성, 이천, 오산 등 4개시 새마을회가 주관이 되어 개최하는 행사로 농민에게는 소득증대를, 시민에게는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이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새마을회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판매 품목으로는 참여하는 4개시에서 협의해 선정하며, 지역특산품, 농수산물, 제수용품, 향토음식 등 새마을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는 우수한 물품을 선정하고 수익금은 판매원가의 15%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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