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의 ‘브런치콘서트’ 세 번째 무대가 오는 10일 소극장에서 열린다.
뮤지션 ‘하림’과 ‘필스트링’의 공연이 펼쳐진다. 하림은 중저음의 보이스로 ‘출국(出國)’, ‘난치병’ 등의 노래로 사랑받은 보컬리스트다. 필스트링은 클래식을 베이스로 하여 재즈, 컨트리, 탱고 등 음악을 폭넓게 다룬다.
이번 공연에선 라틴재즈에 기반을 둔 필스트링의 자작곡과 함께 하림의 노래를 새롭게 편성해 들려줄 예정이다.
‘브런치콘서트’는 11월에도 계속된다. 지난 4월 공연에 나선 베이스바리톤 권서경의 무대를 다시 마련했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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