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서 블록체인 기술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게임 업계, 의료 산업 등에서는 블록체인을 미래 산업의 동력으로 인식하고,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분산형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 브이 시스템즈의 암호화폐 VSYS 코인은 2019년 10월 첫째 주 주간보고서를 업데이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업체는 가상자산 기술 트렌드에 한층 다가서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브이 시스템즈(V SYSTEMS) VSYS코인은 우선 VSYS 0.2.2 출시 소식을 전했다. 해당 버전은 신 버전의 스웨거(Swagger)로 전환하는 기능을 포함했다. 또한 버전은 리팩토링 및 사용하지 않는 코드 정리, API를 새로운 기능으로 업데이트 등을 실시했다. VSYS 블록체인에서 지원되는 스마트 계약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토큰을 쉽게 제작 가능하며, 토큰 트랜잭션은 기본 블록 체인에서 검증된다.

토큰은 발행, 전송 및 삭제와 같은 명백한 기능을 지원하지만 분할 / 역 분할 기능과 같은 일부 고급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금융 세계 주식 분할과 유사한데, 이러한 토론과 연구가 마무리되면 가까운 시일 내에 새로운 기능이 발표될 예정이다. 토큰 사용은 금융 상품, 전자 화폐 또는 유틸리티 토큰인지 등에 상관없이 작성자가 정의할 수 있다. 

IPX 토큰 소식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타키온(Tachyon) 네트워크 구성이 주요 문제를 해결하며 전체 시스템 평가를 위해 대리 역할을 하는 IPX 토큰은 현재 총 10억의 공급량을 가진 브이 시스템즈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상주하고 있다. 첫 번째 DApp 프로젝트인 타키온은 이러한 기본 토큰 IPX를 소개하는 기사를 글로벌 커뮤니티에 게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크립토브리핑(CryptoBriefing)의 최신 코인 가이드에 따르면, 브이 시스템즈는 분산 응용 프로그램 공간에서 활발한 새 플레이어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수석 개발자인 써니 킹, 그리고 적극적인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믿을 수 있는 DeFi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브이 시스템즈 VSYS코인은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서 37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 3대 개발자 써니 킹이 선보인 VSYS는 SPoS(Supernode Proof of Stake, 슈퍼노드지분증명) 형식 최초 코인으로, 시가 총액은 1억 4,900만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스테이킹 분야에서는 10월 첫째 주 9 위를 유지했다. 총 스테이킹 가치는 약 149억 달러이며 전체 스 보상 점수는 88%이다(19년 10월 4일 기준).

지난 8월 ‘빗썸 글로벌’과 ‘오케이엑스’에 상장된 데 이어 현재 Bitfinex, ZB, HOTBIT을 포함해 10곳이 넘는 세계적인 대형 거래소에 상장돼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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