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백화점은 올 추석 시즌에 전년 대비 8~10%이상 판매신장 계획을 잡고 70여 세트 늘어난 총 760여 점의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채소와 청과 건식품 등 150점의 신규 세트와 50여 점의 갤러리아 단독 세트를 구성해 전체 선물 세트의 30%를 신규, 독자 세트로 준비했다. 특히 이번 선물세트는 고가 명품세트와 함께 위축된 경기를 반영해 정육, 청과, 건식품 등에 중ㆍ저가 실속세트를 강화했다.

천혜의 기후조건에서 맛있게 건조된 법성포 ‘영광굴비 4호세트’가 70만원, 2호가 30만원이다. 제주산 옥돔과 갈치 등 혼합세트(옥돔 1kg, 갈치 1kg, 오븐자기 1kg)는 25만원, 옥돔, 갈치세트2호는 16만원, 제주 갈치세트 1호(갈치 5미)는 19만원에 판매한다.

유기농ㆍ친환경의 대표적 고급세트인 ‘강진맥우’는 친환경특구인 전남 강진에서 맑은 물과 공기, 정서적인 음악과 두충, 갈근 등 고급 한약재 사료에 장작불을 지핀 전통방식 그대로 여물을 먹인 고품격 정육세트를 만날 수 있다.

10~20만원대의 선물세트 위주로 구성된 채소는 장뇌삼, 수삼, 유기농, 더덕, 친환경 새송이를 비롯해 친환경 인증을 받은 강원도산 6년근 수삼세트를 동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많아진 청과도 유기농ㆍ친환경으로 특화했으며 사과, 배 등은 49,000원의 저렴한 세트도 준비했다. 제주도의 한 농가에서 개발해 소량 생산되는 일반 애플망고보다 당도가 2~3배 되는 ‘청망고 세트’는 230,000원에 판매한다.

멸치, 곶감, 흑화고, 잣 등 건식품은 5만원에서 10만원대의 중저가 세트 위주로 구성했으며 공산품의 경우도 ‘웰빙’과 ‘실속’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중가형, 중저가형 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시중가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선보이는 ‘파리의 심판’ 6종 와인명품 세트 등 와인 전문숍 ‘비노494’에서는 2병들이 프랑스 와인을 비롯해 칠레, 호주 등 다양한 산지의 와인을 5만원대부터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한편 갤러리아는 5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입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229-7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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