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5일부터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혁신교육 10주년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이 공동 주관한다. 국내·외 교육전문가, 교육전문직, 교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혁신교육 전문가 초청강연과 발제·토론, 대담이 한국어·영어·중국어 통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첫날 주제는 ‘불확실성 시대 교육의 본질 찾기(세계적 맥락)’이며 이재정 교육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존엄’, ‘정의’, ‘평화’를 주제로 각각 ▲앤드류 하그리브스, ▲옌스 드레슬러, ▲미칼리노스 젬빌라스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양동핑(杨东平) 21세기 교육연구원 원장이 특별 강연을 한다.

둘째날 주제는 ‘경기혁신교육의 성과와 미래(대한민국의 맥락)’다. ‘혁신’, ‘자치’, ‘미래’를 주제로 경기혁신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전문가 토론,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대담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