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초 학생들이 VR 체험 중이다.(사진=원일초)
원일초 학생들이 VR 체험 중이다.(사진=원일초)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일초등학교(교장 장승자)는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장에서 VR체험 차량을 활용해 ‘미래세계 VR 체험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의 날은 경기도교육청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선정된 원일초의 소프트웨어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다.

원일초는 VR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3D펜 체험, 터틀로봇체험, 대시로봇체험, 비버챌린지 체험프로그램 활동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 중이다.

1~4학년 학생은 언플러그드 활용 소프트웨어 교육 및 4차 산업시대 이해하기, 5~6학년 학생은 로봇 활용 실습하기 등을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트프웨어 교육을 활용해 전교생이 소프트웨어 교육의 기본 소양을 갖추기 위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승자 교장은 “학생들이 앞으로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미래를 설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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