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층이 증가함에 따라 가구의 쓰임새와 활용도를 넓히기 위해 형태와 용도를 자유롭게 바꾸는 커스텀 모듈식 가구가 대거 등장하고 있다.

이에 국내 최대 조립식 선반 제조업체인 ㈜영진산업이 최근 롯데마트 잠실점, 월드타워점, 서초점 등 전국 90여개 점에서 NEW 브랜드 ‘홈던트(HOMEDANT)’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홈던트는 가구가 얼마나 멋스럽고 똑똑해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공간과 가구는 더 이상 하나의 용도에 얽매이지 않는다. 자유자재로 조립이 가능한 레고처럼 기둥과 받침의 결합을 통해 공간에 맞게 가구를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다는 것이 홈던트의 특징이다.

홈던트는 용도에 따라 드레스룸, 수납장, 책장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려 119종의 모듈 선택이 가능하다. 홈던트 관계자는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시리즈를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반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고, 사용자나 공간 활용 방식이 달라지면 모듈의 형태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고 전했다. 오늘의 선반이 내일은 행거로, 화장대로 변신하는 집안 곳곳 만능형 수납가구인 셈이다. 

 

특히 홈던트는 다양하게 변신 가능한 레고 선반답게 도어 또한 앞뒷면 색상이 다른 양면 포인트 도어를 채택함으로서 트렌드를 이끄는 컬러감으로 인테리어 포인트를 강조했다. 도어의 앞면은 가든 그린, 사파이어 블루, 아쿠아 민트, 리빙 코랄 등 세계적인 색상 연구소인 ‘팬톤’ 컬러를 적용하여 취향별 맞춤형 색상을 선보였으며, 도어의 뒷면은 별도의 자연스러운 나뭇결 무늬의 우드 색상을 구현해 모던하고 아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이렇게 취향에 따라 트렌디한 스타일과 클래식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디자인 역시 홈던트만의 강점이다. 이에 '2019 굿 디자인 어워드(G-Mark)'에서도 사용자의 실용성을 높이고 보는 즐거움을 더한 것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비자가 공간에 맞게 가구를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게 한 점은 ‘홈던트’ 이전에 출시한 제품들도 동일하다. 1979년 창업 이후 포스코에서 생산된 원자재만을 사용해 100% 국내 조립식 앵글 선반을 생산해 온 영진산업은 과거 중량랙, 경량랙 등 산업재로 여겨왔던 조립식 앵글을 가정용 니즈에 맞게 디자인을 보완하고 볼트와 너트가 필요 없는 무볼트 조립방식을 개발해 ‘스피드랙’, ‘릴리프’ 등 획기적인 제품들을 판매하면서 국내 조립식앵글 선반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TV 드라마 속 가구들도 영진산업의 제품들이 다수다. 뛰어난 품질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결정적 요인이었다. 영진산업은 3년 연속 ‘품질경영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안전성을 인정받아왔으며, 홈던트는 친환경등급인 E0 등급의 친환경 자재로 품질과 안정성을 높여 아이를 키우는 집은 물론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한편 ㈜영진산업 관계자는 홈던트 시리즈의 베스트셀러 품목만을 엄선해 롯데마트에 선보이게 되었다며 “새로워진 모습으로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고,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생활 맞춤형 상품을 더욱 많이 기획 할 것”이라며 생활 속 새로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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