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청 전경.(사진=영통구)
영통구청 전경.(사진=영통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10월 한 달간 관내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 4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섰다.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부 증가 등 다양한 보육수요에 따라 기존보육시간(오전 7시 30분 ~ 오후 7시 30분)을 넘어 최대 자정까지 아이를 돌봐준다.

중점 점검사항은 ▲시간 연장 보육교사 근무 시간 준수 ▲교사 대 보육아동 비율 준수 ▲보육료 및 인건비 적정 지급 여부 ▲보육환경 및 급식위생 상태 ▲시간 연장 운영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계도 및 행정지도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이행여부 확인과 관계 법령 등을 적용해 시정명령 등의 보완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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