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1동 우만마을 라온페스티벌 공연 모습.(사진=우만1동)
팔달구 우만1동 우만마을 라온페스티벌 공연 모습.(사진=우만1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송봉재)은 23일 주민주도 마을축제인 '제5회 우만마을 라온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우만1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이태정)가 주관하고 우만1동 단체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1부 문화공연, 2부 공식행사, 3부 노래자랑으로 꾸며졌다. 먹거리 장터, 체험활동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문화공연은 동성중학교, 우만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관 등 관내 기관과 연계한 재능 기부자들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노래자랑에선 초등학생부터 80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재능과 끼를 뽐냈다. 어린이 태권댄스 및 지역 가수와 마술사의 공연도 이어졌다.

이태정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페스티벌이 지역주민 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모범적인 마을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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