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둔동 서호 잔디공원에서 열린  ‘제4회 서둔 숲속마을 한마당잔치’.(사진=서둔동)
서둔동 서호 잔디공원에서 열린 ‘제4회 서둔 숲속마을 한마당잔치’.(사진=서둔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26일 옛 농촌진흥청 서호 잔디공원에서 ‘제4회 서둔 숲속마을 한마당잔치’를 열었다.

서둔동 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미리내 극단의 마술공연, 숲속 무대와 조화를 이루었던 버스킹, 난타, 지역가수 공연, 주민장기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가 무대에 올랐다.

서둔동과 자매결연한 화성시 정남면의 지역특산품 판매장터, 연날리기와 제기차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도 마련됐다.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할로윈 캐릭터 우드, 머리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소년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도 주민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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