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을 찾은 팔달구 청소년 환경지킴이 봉사단.(사진=팔달구)
수원화성박물관을 찾은 팔달구 청소년 환경지킴이 봉사단.(사진=팔달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 매향중학교와 삼일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팔달구 청소년 환경지킴이 봉사단은 26일 수원화성박물관을 방문해 현륭원 특별전을 관람했다.

회원 60여 명은 수원화성박물관을 견학 후 현륭원의 조성 과정 및 정조대왕의 효심 등을 배웠다.

청소년 환경지킴이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6년 구성됐다. 매월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교육, 역사탐방 등을 실시 중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향후에도 지역 청소년의 인성계발과 환경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다음달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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