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치매예방을 위한 미술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매탄4동)
어르신들이 치매예방을 위한 미술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매탄4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애)는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7~8월 제외)까지 추진한 치매예방 미술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치매예방 ‘8학년 미술교실’은 치매미술치료 전문 강사가 관내 경로당 2곳을 주 1회 방문, 그림그리기, 만들기 등을 통해 어르신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마을축제에 작품을 전시해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힘써왔다.

김영애 위원장은 "미술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