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승격 70주년 특별기획전 ‘서화가 70인 초대전’ 포스터.
수원시 승격 70주년 특별기획전 ‘서화가 70인 초대전’ 포스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한국서예박물관은 오는 12월 1일까지 수원시 영통구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수원시 승격 70주년 특별기획전 ‘서화가 70인 초대전’을 연다.

서화가 70인 초대전은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서화가의 서예(한문·한글·혼서)와 문인화(사군자 포함)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볼 수 있다. 매달 첫째 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국서예박물관 관계자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수원의 고풍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박물관 내에 있는 한국서예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서예 전문 박물관으로, 우리나라의 서예사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상설 전시와 수준 높은 특별기획전 등을 꾸준히 열고 있다. 문의는 한국서예박물관(031-228-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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