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암센터 홈페이지 메인화면.
아주대병원 암센터 홈페이지 메인화면.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아주대학교병원은 환자들이 겪는 암 여정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암센터 홈페이지( http://cancer.ajoumc.or.kr)’를 30일자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암센터 홈페이지는 ▲첫방문 암환자 ▲진료/치료 ▲암통합지지서비스 ▲호스피스완화의료 등 4가지 큰 메뉴로 구분했다.

암 진단부터 긴 치료과정의 길잡이 역할을 위해 각 시기별로 필요한 컨텐츠를 구성했으며, 이용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 눈에 보고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암센터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첫 방문 암환자 간편예약’ 메뉴에 휴대전화번호만 남기면 암 전문코디네이터의 전화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2개 진료센터 소식과 각종 알림 및 교육자료 등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해 환자들의 진료 이용에 편의성을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암센터 홈페이지는 PC뿐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 등의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김세혁 암센터장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암환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고,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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