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동장 박득순)은 3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구 문제해결을 위한 ‘슈퍼비전 회의’를 가졌다.
행복한우리동네의원, 수원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사단법인 수원여성의전화, 수원중부경찰서, 장안문지구대 등 각 기관 관계자와 사례전문가들이 모였다.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중 알코올 사용 장애 및 가정폭력 등으로 위험이 높은 대상가구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박득순 동장은 “우리 지역에서도 알콜 과다섭취, 자살위험 등 정신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며 “여러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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