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공유판매대에서 판매될 의왕시 1인창조기업 제품.(사진=의왕시)
스마트 공유판매대에서 판매될 의왕시 1인창조기업 제품.(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경기지역 1인 창조기업의 우수제품 판매와 홍보를 위한 스마트 공유판매대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 공유판매대는 매장의 미사용 공간을 공유해 판매대를 설치, 제품을 전시·유통하는 공유서비스다. 1인창조기업이 자사 제품을 홍보하며 광고효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시 삼성역의 커피나무와 선릉역에 위치한 카페플랜비 2개소에서 오는 24일까지 운영된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한 경기지역 7개 기관의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아름다운참숯, 해시태그, 꼬매아트, (주)화이티앤티, (주)고도, (주)마이턴, 페트리코스완, 제이드핸즈, 네이쳐랩, 코코아, 그리누트 등이다.

스마트 공유판매대 운영은 1인 창조기업 제품의 홍보는 물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기정 시 기업지원과장은 “스마트 공유판매대 행사는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스마트 공유판매대를 확대 시행하여 보다 많은 1인 창조기업이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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