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홀몸 어르신들과 '가을 행복 나들이’를 하고 있다.(사진=고등동)
1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홀몸 어르신들과 '가을 행복 나들이’를 하고 있다.(사진=고등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인자)는 1일 홀몸 어르신 20여명과 함께 경기도 광주 화담 숲과 용인 와우정사를 견학하는 ‘어르신 가을 행복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지할 곳 없이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이 어르신과 동행하며 말벗이 되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인자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들이를 하며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감을 채워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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