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청 전경.(사진=팔달구)
팔달구청 전경.(사진=팔달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게임물 관련업소, 노래연습장 업소 등 관내 유통관련업소 43곳을 지도점검했다.

유통관련업소 영업질서 확립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소방 및 재난 등의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시설기준 준수 여부다. 게임물 관련업소는 유해물 차단 프로그램 미설치, 사행행위 조장, 경품 지급기준 위반사항을 중점으로 살펴봤다.

노래연습장업소의 경우 주류 판매․반입·보관, 접대부 알선,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여부 사항을 중점 확인했다.

소화기·유도등·비상조명등의 비치 및 작동 여부, 비상 탈출구 개방 여부 등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영업주의 준법정신 제고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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