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소년 인권콘서트 포스터.
평택시 청소년 인권콘서트 포스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9일 오후 1~4시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 인권콘서트를 개최한다.

인권콘서트는 시가 주최하고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 캠페인단 B.O.B(회장 고다은), 평택교육연대,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소태영)가 공동 주관한다.

공연에선 세월호 유가족 416합창단의 합창과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의 연극 ‘장기자랑’, 관객과의 대화가 펼쳐진다.

캠페인단 B.O.B 회장 고다은(신한고1)은 “청소년 인권을 주제로 청소년활동 중인 캠페인단 B.O.B는 지난 8월 ‘청소년 인권학교’에 이어 청소년 인권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올해 처음 진행하는 만큼 부담감이 크지만 관객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인권 콘서트는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센터 활동지원팀(☎646-5407)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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