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아랫줄 왼쪽 세번째)와 평택시 의정동우회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앞줄 왼쪽 세번째)와 평택시 의정동우회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의정동우회(회장 임승근) 회원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정장선 시장, 평택시 의정동우회 회원 30명이 함께했고 시의회에서는 권영화 의장, 이윤하 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 ▲조류 생태 서식지 환경개선 대책 마련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한 교통시설물 정비 ▲주요하천 수질개선 및 악취 해소 방안 강구 ▲교통 지·정체 구간 해소 및 아파트 소음대책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장선 시장은 “시는 지역균형발전, 산업구조 고도화, 서비스 관광산업 활성화, 환경 분야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선진 대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회원들이 넓은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승근 회장은 “회원들은 시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시정에 헌신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평택시 의정동우회와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시 발전방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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