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1동 새마을부녀회가 3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이웃에 전달했다.(사진=영통1동)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가 3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에 전달하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통1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맞이 소외계층을 위한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의 후원을 받아 3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권찬숙 회장은 “매년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김치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희 영통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과 함께 김장 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영통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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