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기중소기업인의 날 행사’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2019년 경기중소기업인의 날 행사’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써온 경기도 중소기업 10개사가 그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4일 오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2019년 경기중소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모범기업 10개사 대표들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중소기업인의날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인들의 화합과 격려를 위해 사단법인 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 이화순 행정2부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제단체, 유관기관, 기업인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올해 경기도 중소기업은 일본 수출규제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당당히 대한민국의 고용과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경기도는 앞으로중소기업이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기업의 경제활동을 보호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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