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의왕도시공사 '2019년 학습동아리 활동결과 보고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19일 의왕도시공사 '2019년 학습동아리 활동결과 보고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9년 학습동아리 활동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학습동아리는 공통의 주제에 관심있는 직원 5~10명 이내 자발적으로 구성돼 정해진 주제를 다양한 학습과 실천활동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모임이다.

이날 보고회는 학습동아리인 안전학습, 자연애(愛), 스피킹 UUC(영어회화), 알명(명상)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한 결과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결과 스피킹 UUC(영어회화)가 최우수상을, 우수상에는 자연애(愛), 장려상에는 안전학습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안전학습’은 그동안 관내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교육을 22회 실시했으며 ,‘자연애(愛)’는 식·작물 키우기 및 바자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동아리 학습 외에도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최 욱 사장은 “그동안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원 개인의 발전 뿐만 아니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가 조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습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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