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우만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우만1동 관내 준법지원센터 연계로 법무부 법 교육 강사인 조용하 변호사를 초빙, 생활법률을 주제로 실생활에 필요한 부동산 내용과 개인 간 분쟁에 필요한 민사소송 등의 내용의 강의로 진행됐다.

우만1동은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우만포럼을 갖고 있고 지금까지 총 6회 열었다.

우만1동은 앞으로도 금융기관, 복지기관, 공공기관의 지역 전문가들을 섭외해 다양한 분야의 포럼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