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오산시는 22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 농가 돕기 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기탁했다.
경기도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부는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23일까지 성금을 모으고 있다. 오산시가 낸 100만원 포함 모아진 성금은 성금집행위원회를 통해 피해농가 맞춤형 지원에 쓰인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피해 농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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