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맨 오른쪽)이 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맨 오른쪽)이 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니어클럽 신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용역 추진사항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주요 내용에 대한 검토 및 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건축 관련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업체인 ㈜엔씨티엔지니어링으로부터 연구용역 추진방향과 주요내용, 추진일정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 질의·토론시간을 통해 시니어클럽 신축 부지의 지형적인 특성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용역을 통해 노인일자리 업무를 전담하게 되는 시니어클럽이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건축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역은 오는 내년 4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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