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청년 채용·직무 페스티벌’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청년 채용·직무 페스티벌’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의왕! ‘청년 채용·직무 페스티벌’을 열었다.

청년 구인기업 14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5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현장엔 1대1 채용 면접을 비롯해 이력서 및 면접 등의 취업 컨설팅과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맨즈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면접 헤어메이크업 등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청년층에서 선호하는 6개 주요 직무는 전·현직실무자가 직접 해당직무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NCS채용 트렌드와 취업전략에 대한 특강도 열렸다.

현장 면접 결과 76명 참여자 중 23명이 채용 예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박람회를 통해 구직 청년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취업에 성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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