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달 30일 원동초등학교 스포츠센터에서 다목적실 강좌 강습 주민을 대상으로 ‘고객소통+행복나눔’ 발표회를 실시했다.

줌바댄스 30여 명, 어린이 4개 강좌 50여 명의 아동들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줬다. 지역주민 소통의 장과 행복나눔의 기회도 됐다.

행사는 어린이 강습에 대한 부모의 높은 관심과 수강생들의 소질과 끼를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해 자신감을 키우려는 목적에서 열렸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존재 자체가 주민 참여, 공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가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고객 만족과 지역공동체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3월 개관한 원동초 스포츠센터는 관내 학교 복합화 우수시설로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을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공동체 공감의 장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