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가 김봉균, 황수연 경기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팔달구)
팔달구가 김봉균.황수연 경기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팔달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4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팔달구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김봉균(수원5), 황수영(수원6)도의원을 초청해 구정 이해와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선 기존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도의원들과 구 부서장들은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한 생활안전 사업, 야간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검토 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평소 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누구보다 애쓰시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련부서 및 의원님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계획한 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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